충북도. 지역 장애인 220명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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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정보통신기기 보급 대상 장애인 220명을 선정해 기기를 보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6월 시·군을 통해 지원 신청서를 접수한 도는 장애 정도와 경제적 여건, 기기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지급 대상자를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장애인의 정보통신기기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면서 "사업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이용 실태와 만족도를 조사해 차기 사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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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도는 정보통신기기 보급 대상 장애인 220명을 선정해 기기를 보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6월 시·군을 통해 지원 신청서를 접수한 도는 장애 정도와 경제적 여건, 기기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지급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지급한 보조기기는 시각 장애인용 46대, 지체 뇌병변 장애인용 1대, 언어 청각 장애인용 170대다.
선정된 장애인은 제품 가격의 10~20%에 불과한 자부담금만 내면 된다. 나머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장애인의 정보통신기기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면서 "사업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이용 실태와 만족도를 조사해 차기 사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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