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조지 결승 득점’ 클리퍼스, 휴스턴에 진땀승

김재호 2022. 11. 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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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클리퍼스가 휴스턴 로켓츠에 힘겹게 이겼다.

클리퍼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아레나에서 열린 휴스턴과 홈경기에서 95-93으로 이겼다.

이날 조지는 35득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6스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보여줬다.

휴스턴은 벤치로 나선 케니언 마틴 주니어가 23득점으로 최다 득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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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클리퍼스가 휴스턴 로켓츠에 힘겹게 이겼다.

클리퍼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아레나에서 열린 휴스턴과 홈경기에서 95-9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3승 4패가 됐다. 휴스턴은 1승 7패.

동점 10회, 역전 18회를 주고받은 접전이었다. 마지막에 승부가 갈렸다. 종료 24.4초를 남기고 클리퍼스가 공격권을 얻었고 폴 조지가 공을 잡았다.

폴 조지는 이날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홀로 돌파해 들어간 그는 오른편 베이스라인에서 페이드어웨이 점프슛을 시도했고, 6.2초를 남기고 슛이 림을 갈랐다.

이날 조지는 35득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6스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보여줬다. 3점슛 10개를 시도, 이중 절반을 넣은 것을 비롯해 57.7%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다.

이비차 주박이 16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마르커스 모리스가 11득점, 루크 케나드가 8득점 10리바운드 기록했다.

휴스턴은 벤치로 나선 케니언 마틴 주니어가 23득점으로 최다 득점 기록했다. 선발들이 못한 것은 아니었다. 다섯 명중 네 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 1일 NBA 경기 결과

새크라멘토 115-108 샬럿

필라델피아 118-111 워싱턴

인디애나 109-116 브루클린

토론토 109-139 애틀란타

디트로이트 108-110 밀워키

멤피스 105-121 유타

휴스턴 93-95 클리퍼스

[필라델피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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