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7년 만에 겨울철 '절전' 요청...전력 수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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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겨울철 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전국 가정과 기업에 절전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겨울철 절전을 요청한 것은 7년 만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올겨울 일본의 전력 공급 예비율이 최저 기준인 3%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대형 전력회사의 발전 설비가 낡아 공급량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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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겨울철 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전국 가정과 기업에 절전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겨울철 절전을 요청한 것은 7년 만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일본 정부는 사용하지 않는 전등을 끄고 실내 온도를 낮추는 등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절전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올겨울 일본의 전력 공급 예비율이 최저 기준인 3%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대형 전력회사의 발전 설비가 낡아 공급량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에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 전력 공급 예비율이 위험 수준으로 떨어지자 정부 차원에서 국민에게 절전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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