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빅원, 첫 정규 발매 연기…"이태원 참사 애도"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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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빅원이 정규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1일 빅원(BIGONE) 소속 레이블 더다이얼뮤직은 "오늘(1일) 저녁 6시 발매 예정이었던 빅원의 첫 정규앨범 'BIGONEISTHENAME(빅원이즈더네임)'의 발매 일정을 국가 애도기간 이후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가족 여러분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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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빅원이 정규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1일 빅원(BIGONE) 소속 레이블 더다이얼뮤직은 "오늘(1일) 저녁 6시 발매 예정이었던 빅원의 첫 정규앨범 'BIGONEISTHENAME(빅원이즈더네임)'의 발매 일정을 국가 애도기간 이후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다시 공지할 예정이니 관계자 및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번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가족 여러분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옆 골목에서 핼러윈 데이를 맞아 몰린 인파들로 인해 대규모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사망자는 15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가운데 여성은 101명, 남성은 55명이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핑크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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