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밤이 좋아' 한 주 쉬어간다…애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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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이태원 참사 여파에 방송을 쉬어간다.
TV조선 측은 1일 "이날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었던 '화요일은 밤이 좋아' 46회를 결방한다"며 "해당 시간에는 '스타다큐 마이웨이 특별판 - 살아있는 전설'이 방송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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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이태원 참사 여파에 방송을 쉬어간다.
TV조선 측은 1일 "이날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었던 '화요일은 밤이 좋아' 46회를 결방한다"며 "해당 시간에는 '스타다큐 마이웨이 특별판 - 살아있는 전설'이 방송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MBC '호적메이트', SBS '치얼업', '돌싱포맨' 등이 결방을 결정했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핼러윈을 앞두고 대규모의 인파가 좁은 골목에 몰리며 이날 오전 11시 기준 30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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