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이태원 참사 피해자 추모 "부디 편히 잠들기를"

배우 전혜빈 씨가 이태원 압사 참사로 사망한 피해자들을 추모했다.

전혜빈 씨는 오늘(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추모를 의미하는 하얀 국화꽃 사진을 올리고 "이렇게 꺾이기엔 피어보지도 못했던 아이들이었기에…부디 편히 잠들기를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전혜빈 씨는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일어난 압사 참사 소식을 접하고 애도의 뜻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29일 이태원 일대에는 핼러윈을 기념해 많은 인파가 모였고, 압사 참사가 일어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월 31일 밤 11시 기준 이태원 참사 사망자가 155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으며,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가지기로 했다.

[사진출처 = 팬스타즈컴퍼니/전혜빈 인스타그램]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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