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용식 고려대 교수, 국제컨퍼런스 우수과학자상

신하영 2022. 11. 1.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용식(사진)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가 국제바이오프로세싱협회(IBA)가 주최한 국제컨퍼런스에서 우수과학자상과 특별상을 받았다.

고려대는 옥 교수가 최근 대만에서 열린 제10차 IBA 국제콘퍼런스 개회식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IBA는 옥 교수에 대해 "엘스비어 사의 분석 결과 옥 교수의 연구는 95%가 국제협력에 기반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BA “헌신·공로 기려 특별상도 함께 수여”
678편 논문 중 절반이 상위 10%에 포함
사진=고려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옥용식(사진)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가 국제바이오프로세싱협회(IBA)가 주최한 국제컨퍼런스에서 우수과학자상과 특별상을 받았다.

고려대는 옥 교수가 최근 대만에서 열린 제10차 IBA 국제콘퍼런스 개회식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폐막식에서는 지난 20년간 지속가능성 연구에 매진한 옥용식 교수의 헌신과 공로를 기려 특별상도 함께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환경생물공학·청정에너지·녹색화학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업적 분석기관 엘스비어사가 컨퍼런스를 후원했다. IBA는 옥 교수에 대해 “엘스비어 사의 분석 결과 옥 교수의 연구는 95%가 국제협력에 기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옥 교수가 최근 10년간 발표한 논문 678편의 절반 이상이 세계적으로 가장 인용이 많이 된 최상위 10% 논문에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