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유엔총회 북한인권 결의안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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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전날(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7차 유엔총회' 3위원회에 유럽연합(EU) 주도로 북한 인권 결의안이 상정된 것과 관련해 "정부는 북한 인권 결의안 문안 협의에 적극 동참하고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북한 인권 문제가 보편적 인권의 문제로서 원칙에 기반을 둔 일관된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유엔 등 국제사회의 논의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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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정부는 전날(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7차 유엔총회’ 3위원회에 유럽연합(EU) 주도로 북한 인권 결의안이 상정된 것과 관련해 “정부는 북한 인권 결의안 문안 협의에 적극 동참하고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북한 인권 문제가 보편적 인권의 문제로서 원칙에 기반을 둔 일관된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유엔 등 국제사회의 논의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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