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김장미 "Fxxx"..이태원 참사 후 빠른 일상 복귀 분노

박소영 2022. 11. 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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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출신 김장미가 이태원 참사 후 느낀 심경을 솔직하게 표출했다.

김장미는 지난 2018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과 함께 나와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하트시그널2' 남자 출연자인 정재호는 지난달 29일 이태원에서 벌어진 압사 참사에서 지인을 잃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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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 출신 김장미가 이태원 참사 후 느낀 심경을 솔직하게 표출했다.

김장미는 10일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난 사람들이 주말에 일어난 비극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걸 이해하지만 너무 빨리 자기 일상 포스팅을 하는 걸 보면 너무 짜증난다”는 내용의 영문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무엇을 위해? 어떤 카페에 갔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에? 누구랑 어울렸다고? 여러분 주변에 관심을 주세요. 난 정말 때때로 사람들이 너무 싫다”고 거친 반응을 쏟아냈다.

김장미는 지난 2018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과 함께 나와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뉴욕에서 편집샵을 운영하며 한국과 뉴욕을 오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하트시그널2’ 남자 출연자인 정재호는 지난달 29일 이태원에서 벌어진 압사 참사에서 지인을 잃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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