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혁 LX판토스 대표, 은탑산업훈장 수상
성승훈 2022. 11. 1. 14:42
국내 기업 공급망 안정화 공로
국내 기업 공급망 안정화 공로
최원혁 LX판토스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1일 최 대표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최 대표는 “물류 분야 최고 영예인 물류대상 은탑산업훈장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물류 산업 발전을 이끄는 선도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물류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LX판토스를 이끌며 국내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장으로서 정부와 업계를 이으며 물류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물류대상은 올해로 30회째다. 2019년 이후로는 3년간 최고 훈격이 동탑산업훈장이었으나 올해 최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며 훈격이 격상됐다. 최근 10년간(2013~2022년) 은탑산업훈장 수훈자는 최 대표를 포함해 3명뿐이다.
성승훈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