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10월 ‘열혈강호 온라인’ 中매출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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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058630)은 자사가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지난달 현지 월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엠게임에 따르면 '열혈강호 온라인'의 지난달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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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에 따르면 ‘열혈강호 온라인’의 지난달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2%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월 평균 매출과 비교해도 82%나 높으며, 역대 최고 매출을 선보였던 지난해 8월보다도 7% 높다. 또한 평균 동시접속자수 역시 지난해 8월대비 10% 증가했다.
흥행 요인으로는 지난 8월 새롭게 공개한 최고 레벨 확장과 160레벨의 신규 장비 추가 업데이트가 꼽힌다. 더불어 지난달 국경절 이벤트와 아이템을 판매한 것도 주요 요인이다. 국경절은 중국내 황금연휴 기간으로, 현지인들의 소비 심리가 극대화되는 시기다.
엠게임은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연내 월드 추가 업데이트를 선보이고, 이달 열릴 중국 최대 소비 축제 ‘광군제’ 이벤트도 촘촘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강영순 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사업부 실장은 “지난 6월 추가된 우시지역의 신 서버 오픈과 최고 레벨 확장과 같은 대규모 업데이트, 국경절과 같은 소비 이벤트가 지속적으로 진행돼 지난달에는 역대 최고 월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특히 올해 10월까지 누적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증가하며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남은 기간 광군제와 연말 행사 등이 예정돼 있어 향후 매출 증가세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열혈강호 온라인’은 2004년 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5년부터 중국, 대만, 태국, 일본, 미국, 베트남 등에 진출한 게임이다. 2019년 공성전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중국에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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