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우리만화' 심사위원 특별언급작 공개…'기프트' 등 5편

김경윤 2022. 11. 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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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작에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5편의 작품이 공개됐다.

한국만화가협회는 1일 '기프트'(정이리이리), '도박 중독자의 가족'(이하진), '붉고 푸른 눈'(김민희), '양아치의 스피치'(네온비, 김인정), '우리의 제철은 지금'(섬멍) 등 5편을 심사위원 특별 언급 작품으로 소개했다.

이는 '2022 오늘의 우리만화' 최종후보에는 올랐지만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작품들로, 심사위원들의 주요 평도 함께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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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리이리 작가의 웹툰 '기프트' [한국만화가협회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올해 '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작에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5편의 작품이 공개됐다.

한국만화가협회는 1일 '기프트'(정이리이리), '도박 중독자의 가족'(이하진), '붉고 푸른 눈'(김민희), '양아치의 스피치'(네온비, 김인정), '우리의 제철은 지금'(섬멍) 등 5편을 심사위원 특별 언급 작품으로 소개했다.

이는 '2022 오늘의 우리만화' 최종후보에는 올랐지만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작품들로, 심사위원들의 주요 평도 함께 공개됐다.

'오늘의 우리만화'는 한국만화가협회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매년 20회 이상 연재되거나 출판된 만화 중 동시대성을 확보한 작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1999년부터 시상해왔다.

올해는 '숲속의 담'(다홍), '좋아하면 울리는'(천계영), '집이 없어'(와난), '신의 태궁'(해소금), '위아더좀비'(이명재) 등 5편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3일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리는 만화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국가애도기간에 열리는 만큼 식순에 애도사를 추가할 예정이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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