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소기업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사업' 신청 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는 오는 18일까지 '2022년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4차)'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3차 사업을 공고한 후 잔여 사업비 5억7000만원(국비 50%, 시비 40%, 자부담 10%)으로 시행하며 방지시설 설치비 한도는 최대 3억원이다.
사업대상은 광양시 소재 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서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을 우선 지원하며, 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사업장도 지원 가능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18일까지 '2022년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4차)'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3차 사업을 공고한 후 잔여 사업비 5억7000만원(국비 50%, 시비 40%, 자부담 10%)으로 시행하며 방지시설 설치비 한도는 최대 3억원이다.
접수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광양시 환경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은 광양시 소재 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서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을 우선 지원하며, 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사업장도 지원 가능하다.
2021년 9월부터 잠정 중단된 자동차 도장시설에 대한 지원사업도 재개됐다.
또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4~5종 사업장 같은 경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만 설치하는 것도 지원받을 수 있다.
3년 이내에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이 불가하나 지원받지 않은 다른 방지시설은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장에서 환경전문공사업체를 직접 선정해 방지시설 설계자료 등을 제출하면, 시는 전문가의 기술 자문을 받아 최종 대상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노후화된 방지시설을 효율 높은 방지시설로 교체 설치해 대기오염을 줄이도록 시행하는 사업"이라며 "지역 내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