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청주서 희생자 이름 등 개인정보 유출

박재천 2022. 11. 1.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1명의 신상정보가 유출돼 진상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1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 지역 희생자 A씨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전날 밤 인지했다.

시는 동향보고 차원에서 A씨 이름과 주소, 지원 내용, 조치사항 등을 문건으로 작성해 이범석 시장까지 보고했는데, 이 문건이 촬영돼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부용 문건이 어떻게 유출됐는지 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1명의 신상정보가 유출돼 진상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참사 현장 추모 [연합뉴스 자료사진]

1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 지역 희생자 A씨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전날 밤 인지했다.

시는 동향보고 차원에서 A씨 이름과 주소, 지원 내용, 조치사항 등을 문건으로 작성해 이범석 시장까지 보고했는데, 이 문건이 촬영돼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시의 담당 부서는 정보공유 차원에서 이 문건을 충북도에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내부용 문건이 어떻게 유출됐는지 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