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번스' 이어 랜더스도 '우승', 2018 'SK 멤버'들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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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K 외이번스 우승 멤버들이 2022 SSG 랜더스에 응원을 보냈다.
우선 힐만 전 감독은 "SSG가 한국시리즈에 다시 진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쁘다. 팬 여러분들이 SK 와이번스에서이제는 SSG 랜더스를 향해 변함없는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제는 우승을 할 때다. SSG가 우승할 수 있다고 믿고, 결국 야구는 '즐거움'(Baseball is fun)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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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2018 SK 외이번스 우승 멤버들이 2022 SSG 랜더스에 응원을 보냈다.
SSG 구단에 따르면 1일 트레이 힐만 전 감독과 애리조나의 에이스 메릴 켈리, 그리고 제이미 로맥이 한국 시리즈에 진출한 SSG 선수단에 응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힐만 전 감독은 "SSG가 한국시리즈에 다시 진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쁘다. 팬 여러분들이 SK 와이번스에서이제는 SSG 랜더스를 향해 변함없는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제는 우승을 할 때다. SSG가 우승할 수 있다고 믿고, 결국 야구는 '즐거움'(Baseball is fun)이다"라고 말했다.
또 '재 수출의 대명사' SK 출신 메이저리거 켈리는 "SSG가 정규시즌 우승 했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 2018년처럼 꼭 우승 트로피를 가져왔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특히 "모두 보고 싶다. 파이팅"이라고도 말했다.
오랜시간 인천을 감동 시켰던 로맥은 "SSG는 올해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값진 결과를 만들었다"라면서 "이제 팬 여러분들을 위해서 우승을 선물할 때가 됐다"고 표현했다.
이에 SSG 주장 한유섬이 선수단을 대표로 화답에 나섰다.
그는 "아직까지 우리 팀을 잊지 않고 애정을 가지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2018년 우승을 함께 하는 과정에서 즐거운 기억들이 많다. 다시 한 번 좋은 기운을 넣어줘서 감사한 마음이다. 마지막까지 좋은 결과로 응원에 보답하고 싶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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