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추자도 부속 섬 횡간도 선착장 시설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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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도서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총 6억원(국비 4억8천만원, 지방비 1억2천만원)을 투입해 추자도의 부속 섬인 횡간도의 선착장 시설을 보강한다.
횡간도는 추자도에 속한 제주도 최북단에 위치한 섬으로 총 5세대·주민 7명이 거주하고 있다.
기존 선착장이 협소해 너울성 파도가 칠 경우 선박의 접안이 어려워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따라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2018∼2027년)의 일환으로 선착장 보강을 추진한다고 제주시는 1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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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도서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총 6억원(국비 4억8천만원, 지방비 1억2천만원)을 투입해 추자도의 부속 섬인 횡간도의 선착장 시설을 보강한다.
횡간도는 추자도에 속한 제주도 최북단에 위치한 섬으로 총 5세대·주민 7명이 거주하고 있다.
횡간도는 낚시객들에게 인기가 좋아 외지인이나 주민들의 방문이 많아 추자도와 횡간도를 오가는 행정선이 주 5회 운항하고 있다.
기존 선착장이 협소해 너울성 파도가 칠 경우 선박의 접안이 어려워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따라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2018∼2027년)의 일환으로 선착장 보강을 추진한다고 제주시는 1일 설명했다.
기존 선착장에서 길이 4m, 폭 9m 확충하고, 높이도 1.5m 높게 만든다.
양봉등록 농가 산업현황 실태조사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꿀벌의 공익적 기능과 가치를 높이고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두 달간 양봉등록 농가 실태를 조사한다고 1일 밝혔다.
꿀벌의 사육·판매, 양봉 산물·부산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밀원식물의 지역별·종류별 분포현황 등에 대해 현지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
토종꿀벌 10군 이상, 서양종 꿀벌(토종벌 서양종 혼합 포함) 30군 이상의 사육규모 농가는 2020년 8월부터 양봉농가 등록이 의무화됐다. 제주시 관내에는 9월 기준 206곳이 등록을 마쳤다.
제주시는 실태조사 결과 미신고사항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 조치하고,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중장기 투자계획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등록된 양봉농가들에 대한 양질의 사료 및 생산기자재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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