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영 전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세계은행 이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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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영(54) 전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이 세계은행 그룹 상임이사에 임명됐다.
그는 기재부 대외경제국장ㆍ개발금융국장, 국제통화기금(IMF) 선임자문관,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등을 지낸 국제금융 전문가다.
기재부는 "박 이사가 국제 금융과 개발 협력 등 세계은행 그룹의 주요 논의에서 한국이 주도적 역할을 계속 수행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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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영(54) 전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이 세계은행 그룹 상임이사에 임명됐다.
박 신임 이사는 1일부터 2년간 한국을 비롯해 호주, 캄보디아, 몽골, 뉴질랜드 등 아시아ㆍ태평양 15개국이 속한 이사실을 대표한다. 그는 기재부 대외경제국장ㆍ개발금융국장, 국제통화기금(IMF) 선임자문관,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등을 지낸 국제금융 전문가다.
기재부는 “박 이사가 국제 금융과 개발 협력 등 세계은행 그룹의 주요 논의에서 한국이 주도적 역할을 계속 수행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세계은행 그룹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과 국제개발협회(IDA), 국제금융공사(IFC),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국제투자분쟁해결본부(ICSID) 등을 통칭한다.
세종= 권경성 기자 ficcione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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