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휴먼서비스학부의 날' 성료

숭실사이버대학교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휴먼서비스학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휴먼서비스학부를 비롯해 융합자산관리학부, ICT·도시인프라공학과부, 인문예술학부 등 총 4개 학부를 운영 중인 숭실사이버대는 각 학과별 동문회를 기반으로 동문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학과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학부의 날을 기획, 운영 중이다.

앞서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7월은 금융자산관리학과와 부동산학과, 뷰티미용예술학과 등 총 8개 학과로 구성된 융합자산관리학부의 ‘융합자산관리학부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8월은 ICT공학과, 소방방재학과 등 총 5개 학과로 구성된 ICT·도시인프라공학부의 'ICT·도시인프라공학부의 날'을, 9월은 뉴미디어디자인학과, 방송문예창작학과 등 총 4개 학과로 구성된 인문예술학부의 '인문예술학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0월에 열린 '휴먼서비스학부의 날' 행사는 기독교상담복지학과와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요양복지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평생교육상담학과 등 7개 학과 동문들이 모였다.

‘동문 만남’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헌수 총장과 정병욱 부총장, 이정재 기획처장, 엄미선 휴먼서비스학부 학부장을 비롯해 각과 학과장 및 전임교수, 동문 및 재학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독교상담복지학과 동문회장 김준식 동문이 사회를 맡았으며, 정병욱 부총장의 기도, 이정재 기획처장의 인사말, 한헌수 총장의 축사 등 차례로 이어졌으며, 각 학과별 동문회장 인사 및 동문회 현황 소개, 동문들이 말하는 학과소개 영상시청, 손유희 배우기 등도 진행됐다.

학과소개 영상은 ‘나에게 숭실사이버대학교 OOO학과는 OOO이다’를 주제로 휴먼서비스학부 동문들 35명이 직접 출연했다. 영상은 추후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개교 25주년을 맞은 숭실사이버대는 통일 한국을 선도하는 실용과 혁신의 기독교 대학 실현을 위한 ‘비전 2030’과 함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 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SMART Soongsil 5대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