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시장격리곡 2361톤 매입…쌀값 안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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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올해 시장격리곡 2361톤을 매입한다고 1일 밝혔다.
시장격리곡은 시장에 과잉 생산된 곡식이 유통돼 공급 초과로 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격리하는 곡식이다.
단, 새일미와 영호진미가 아닌 다른 품종을 출하할 경우 다음년도부터 5년간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시장격리곡 매입을 통한 쌀값 안정화로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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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올해 시장격리곡 2361톤을 매입한다고 1일 밝혔다.
시장격리곡은 시장에 과잉 생산된 곡식이 유통돼 공급 초과로 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격리하는 곡식이다.
매입곡종은 '새일미'와 '영호진미'이며,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방식으로 매입한다.
매입하는 물량은 40㎏ 포대 5만9027개로, 총 236만1080㎏에 달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벼 40㎏)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중간정산금 3만원은 매입 직후 농업인에게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단, 새일미와 영호진미가 아닌 다른 품종을 출하할 경우 다음년도부터 5년간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시장격리곡 매입을 통한 쌀값 안정화로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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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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