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신항 연결도로 건설사업 본격화…2일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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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신항 연결도로 건설공사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동해신항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본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주민의견 청취 등을 위해 오는 2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동해신항 연결도로 인근 주민을 포함해 다수의 관계자들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년 기본설계용역 준공 이후 하반기에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는 등 앞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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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신항 연결도로 건설공사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동해신항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본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주민의견 청취 등을 위해 오는 2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의 과업 대상지로는 국도38호선(등봉교차로)~국도7호선(공단입구교차로) 구간이다. 행정구역 상 동해‧삼척시 관할구역으로 나뉘며 도로 규모는 연장 2.8Km, 폭 11.0m의 왕복 2차선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개요, 대상지 분석, 과업진행 일정 등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도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설명회는 동해시 구역의 경우 대구동(북평동10통) 마을회관에서 오전 10시에 개최하며, 삼척시 구역은 등봉동(성내동22통) 노인회관에서 오후 1시 30분에 열린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동해신항 연결도로 인근 주민을 포함해 다수의 관계자들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년 기본설계용역 준공 이후 하반기에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는 등 앞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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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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