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학 · 풍자의 '탈춤', 인류무형유산 등재 확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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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을 쓰고 추는 우리 전통 무용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오를 것으로 확실시됩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한국의 탈춤'을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습니다.
평가기구는 심사 결과를 무형유산위원회에 권고하는데, 등재 권고 판정이 뒤집히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등재가 확실시됩니다.
최종 등재 여부는 오는 28일 모로코에서 열리는 '제17차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결정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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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을 쓰고 추는 우리 전통 무용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오를 것으로 확실시됩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한국의 탈춤'을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습니다.
평가기구는 심사 결과를 무형유산위원회에 권고하는데, 등재 권고 판정이 뒤집히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등재가 확실시됩니다.
탈춤은 무용, 음악, 연극의 요소가 모두 들어있는 종합 예술로, 부조리한 사회 문제 같은 어려운 주제를 해학과 풍자로 공론화하면서도 재치 있게 풀어낸 점이 특징입니다.
최종 등재 여부는 오는 28일 모로코에서 열리는 '제17차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결정욉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을 비롯해 판소리와 강릉 단오제, 강강술래 등 총 21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주상 기자joos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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