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오는 27일 ‘BIA 심포지엄 X 근감소증’ 개최
김세훈 기자 2022. 11. 1. 14:32
‘체성분 분석기’ 전문기업 인바디가 근감소증에 대한 임상 연구와 증례를 공유하고,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장을 마련한다.
인바디는 오는 27일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2022 BIA 심포지엄 X 근감소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BIA(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생체전기임피던스)는 체성분을 측정하는 기본 원리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BIA를 기반으로 각 질환별 주요 연구 사례가 소개된다.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 5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근감소증 평가, 진단 도구, 실증 사례 등을 공유하고, 아직 명확하게 확립되지 않은 근감소증 치료 방법도논의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박형천 교수, 그레이스병원 박형무 학술원장,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이은주 교수가 각 세션 좌장으로 나선다. 일본 도호대학 사쿠라 메디컬 센터 오하시 야스시 교수도 특별강연을 한다. 참가 사전 등록은 전용 QR코드 혹은 전화 및 이메일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 등록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무료다.
인바디 이라미 대표이사는 “BIA 기반 임상 연구 사례, 진단 및 예방, 치료 솔루션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라면서 “많은 의료계 관계자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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