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산자부 공모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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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산자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역에 34억원을 투입, 370여곳에 태양광·지열에너지 시설을 보급한다.
1일 동해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3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에 지난 31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18억4000만원을 확보한 시는 자체비용을 포함해 총사업비 34억원을 들여 2023년 3월부터 주택·건물·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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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산자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역에 34억원을 투입, 370여곳에 태양광·지열에너지 시설을 보급한다.
1일 동해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3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에 지난 31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전문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지난 7월 공모를 신청, 지난 9월 대면발표·현장평가 등을 거쳐 한국에너지공단의 사업추진 타당성을 인정받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18억4000만원을 확보한 시는 자체비용을 포함해 총사업비 34억원을 들여 2023년 3월부터 주택·건물·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주택과 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에 태양광 344곳, 지열 29곳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과 서민층 전기요금 부담 완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3㎾의 태양광발전설비 기준 총사업비 516만원중 약 100만원(19.4%)을 자부담 하면 되고, 전기사용량에 따라 연간 50만원~70만원까지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신재생에너지보급 5개년 계획에 따라 에너지 자립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도전할 계획이다.
임성빈 시 경제과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 추진, 에너지 비용절감을 통해 에너지 자립은 물론,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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