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임명

황태종 2022. 11. 1.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1일 전남개발공사 제8대 사장으로 장충모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장충모 사장은 전남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와 전남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이날 임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영 개발사업 종합 업무 경험한 전문가
김영록 전남도지사(사진 왼쪽)가 1일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1일 전남개발공사 제8대 사장으로 장충모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장충모 사장은 전남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와 전남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이날 임명됐다.

장 사장은 구례 출신으로 순천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30여 년간 공영 개발사업의 종합적 업무를 모두 경험한 전문가다.

장 사장은 "전남에 애정을 갖고 현안을 꼼꼼히 살펴 도민 눈높이에 맞는 역점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선 8기 도정 목표인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 시대 실현'을 위해 도정 수행의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임명식에서 "전남개발공사는 전남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지역개발 사업뿐만 아니라 태양광과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도와 더 긴밀히 소통하고 효율적으로 기관을 운영해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를 주도하는 전남개발공사가 되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