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체조 여서정, 전체 4위로 세계선수권대회 결선 진출

권수연 2022. 11. 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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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기계체조 간판 여서정(수원시청)이 세계선수권대회 결선에 진출했다.

지난 달 3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리버풀 M&S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도마 예선에 나선 여서정은 1,2차 시기 평균 14.249점을 획득해 전체 4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여서정은 오는 11월 5일 오후 11시에 여자 도마 결선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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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계체조 간판 여서정(오른쪽)이 세계선수권대회 결선에 진출했다, 연합뉴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여자 기계체조 간판 여서정(수원시청)이 세계선수권대회 결선에 진출했다.

지난 달 3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리버풀 M&S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도마 예선에 나선 여서정은 1,2차 시기 평균 14.249점을 획득해 전체 4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여서정은 1차 시기 난도 5.4점의 기술로 14.266점, 2차 시기에서는 난도 5.0점의 기술을 시도해 14.133점을 받았다. 

지난 해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도마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여서정은 한국 여자 체조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시상의 업적을 세웠다. 

여서정은 오는 11월 5일 오후 11시에 여자 도마 결선에 출전한다.

한편, 도쿄 올림픽 여자 개인 종합에 나서 역대 한국선수 최고 순위 타이(21위)를 기록한 이윤서(경북도청)도 종목 합계 51.833점을 얻어 24명이 겨루는 개인종합 결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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