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관문 동대구역 광장, 공공디자인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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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관문 동대구역 광장이 공공디자인 개선을 마치고 1일 일반에 공개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빗방울이 그리는 동심원'을 모티브로 새로 조성된 동대구역 광장이 휴게공간과 조경공간, 야간조명 콘텐츠를 갖춘 디자인광장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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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의 관문 동대구역 광장이 공공디자인 개선을 마치고 1일 일반에 공개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빗방울이 그리는 동심원'을 모티브로 새로 조성된 동대구역 광장이 휴게공간과 조경공간, 야간조명 콘텐츠를 갖춘 디자인광장으로 탈바꿈했다.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은 5~10월 6개월간 진행됐다.
디자인 콘셉트를 기획한 이경용 경북대 디자인과 교수는 "빗방울이 떨어질 때 만들어지는 파문이 아름다운 변화와 조화의 조형을 만들 듯, 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하는 역사광장 공간에 도시와 문화의 창조적 에너지를 담아내려 했다. 디자인 콘셉트는 단비의 조형화"라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휴식뿐 아니라 도심 속 문화광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달 '반갑다 대구, 파워풀 대구 전시관'을 만들어 시정 목표와 미래신산업, 대구 명소 를 소개하고 클래식 공연을 열 계획이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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