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다대다포항 100억 투입해 '클린 국가어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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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의 클린(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 공모에 '거제 다대다포항'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 전국 115개 국가어항 중 5개 항만 선정됐다.
전북 격포항, 강원 남애항, 전남 녹동항, 충남 안흥항과 함께 거제 다대다포항이 뽑혔다.
이에 따라 다대다포항에는 연안여객선 터미널 신축, 수변공원·광장 조성, 야간경관 특화 사업, 어구보관시설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자 100억 원 이상의 국비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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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의 클린(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 공모에 '거제 다대다포항'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 전국 115개 국가어항 중 5개 항만 선정됐다. 전북 격포항, 강원 남애항, 전남 녹동항, 충남 안흥항과 함께 거제 다대다포항이 뽑혔다.
이 사업은 어항에 방치된 어구와 기자재를 정리하고, 무질서하게 난립한 시설을 개선해 경관이 살아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정비한다. 내년부터 2025년까지 항별로 100억 원 이상의 국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다대다포항에는 연안여객선 터미널 신축, 수변공원·광장 조성, 야간경관 특화 사업, 어구보관시설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자 100억 원 이상의 국비가 투입된다.
경남도 표주업 어촌발전과장은 "관광·레저·휴식을 겸비한 거제 남부권 해양관광과 지역활성화 중심거점 어항으로서 명품 어항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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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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