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다대다포항 100억 투입해 '클린 국가어항'으로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2. 11. 1.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의 클린(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 공모에 '거제 다대다포항'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 전국 115개 국가어항 중 5개 항만 선정됐다.

전북 격포항, 강원 남애항, 전남 녹동항, 충남 안흥항과 함께 거제 다대다포항이 뽑혔다.

이에 따라 다대다포항에는 연안여객선 터미널 신축, 수변공원·광장 조성, 야간경관 특화 사업, 어구보관시설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자 100억 원 이상의 국비가 투입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연안여객선터미널 신축 등 국비 100억 이상 지원
거제 다대다포항.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의 클린(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 공모에 '거제 다대다포항'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 전국 115개 국가어항 중 5개 항만 선정됐다. 전북 격포항, 강원 남애항, 전남 녹동항, 충남 안흥항과 함께 거제 다대다포항이 뽑혔다.

이 사업은 어항에 방치된 어구와 기자재를 정리하고, 무질서하게 난립한 시설을 개선해 경관이 살아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정비한다. 내년부터 2025년까지 항별로 100억 원 이상의 국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다대다포항에는 연안여객선 터미널 신축, 수변공원·광장 조성, 야간경관 특화 사업, 어구보관시설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자 100억 원 이상의 국비가 투입된다.

경남도 표주업 어촌발전과장은 "관광·레저·휴식을 겸비한 거제 남부권 해양관광과 지역활성화 중심거점 어항으로서 명품 어항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