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북구, 첨단산단에 스마트도서관 개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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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첨단산업단지에 스마트도서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스마트도서관은 광주역에 이은 2번째다.
북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총 사업비 6300만 원을 들여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본부 1층에 조성했다.
광주 북부소방서는 1일 소방청·포스코건설이 함께 진행하는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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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첨단산업단지에 스마트도서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무인자동화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도서관이다. 기기 안에 장서 수백 권이 갖춰져 있어 현장에서 바로 대출·반납이 가능하다. 1년 365일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스마트도서관은 광주역에 이은 2번째다. 산업단지 근로자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책 읽는 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어졌다.
북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총 사업비 6300만 원을 들여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본부 1층에 조성했다.
북구 구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회원 또는 공공도서관 이용 앱 '리브로피아'를 통해 회원증을 비대면 발급받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책은 1명당 3권까지 최대 2주간 빌릴 수 있다.
◇북부소방, '사랑의 집 수리' 봉사 활동 동참
광주 북부소방서는 1일 소방청·포스코건설이 함께 진행하는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13년부터 소방청과 포스코건설이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 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펼치는 사업의 일환이다.
북부소방 등 참여 기관은 용봉동을 비롯한 관내 취약가구 3곳에 대해 도배와 장판, 전등 교체, 보일러·조명(LED)교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포스코, 북부소방서,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우산종합사회복지관, 북구노인종합복지관, 무등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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