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덕에 영화 데뷔…잘 계시죠?" 이윤지, 故 김주혁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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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38)가 사망 5주기를 맞은 배우 고(故) 김주혁을 그리워했다.
이윤지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오빠 덕에 영화 데뷔도 했었죠. 잘 계시죠?"라고 적었다.
이윤지는 "배려와 선함이 몸에 배 있던 진짜 배우. 김주혁 배우님 벌써 5년"이라며 5주기를 맞은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당시 김주혁은 운전하다 잠시 멈춰 선 뒤 차선을 바꾸고 그랜저 차량과 추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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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38)가 사망 5주기를 맞은 배우 고(故) 김주혁을 그리워했다.
이윤지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오빠 덕에 영화 데뷔도 했었죠. 잘 계시죠?"라고 적었다. 2011년 김주혁과 함께 출연했던 영화 '커플즈'의 스틸컷도 게시했다.
이윤지는 "배려와 선함이 몸에 배 있던 진짜 배우. 김주혁 배우님 벌써 5년"이라며 5주기를 맞은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972년생인 故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SBS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2005), tvN 드라마 '아르곤'(2017),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2005), '아내가 결혼했다'(2008), '뷰티인사이드'(2015), '석조저택 살인사건'(2017), '독전'(2018)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2013년부터는 2년간 KBS 2TV 예능 '1박2일 시즌3'에 출연하며 '구탱이 형'이라는 별명과 함께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7년 10월30일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에서 타고 있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로 45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당시 김주혁은 운전하다 잠시 멈춰 선 뒤 차선을 바꾸고 그랜저 차량과 추돌했다. 이후 갑자기 질주하면서 화단을 넘어 아파트 입구까지 돌진했다.
갑자기 발생한 사고로 김주혁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부검을 실시한 국과수는 사인을 심근경색이 아닌 머리뼈 골절 등 머리 손상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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