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남계서원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31일 여정 마무리…2만여명 방문

김대광 기자 2022. 11. 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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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던 세계문화유산 함양 남계서원의 미디어아트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31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월30일부터 10월30일까지 진행된 함양 남계서원 세계유산 미디어아트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군 관계자는 "행사기간 안전사고 없이 2만 여명의 관람객들이 함양 남계서원 세계유산 미디어아트를 체험했다"며 "앞으로도 함양 남계서원 유지관리 및 홍보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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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남계서원 세계유산 미디어아트가 31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 했다. 사진은 미디어아트쇼가 펼쳐진 풍영루 전경(함양군 제공)

(함양=뉴스1) 김대광 기자 =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던 세계문화유산 함양 남계서원의 미디어아트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31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월30일부터 10월30일까지 진행된 함양 남계서원 세계유산 미디어아트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문화재청과 경남도, 함양군이 주최한 이번 미디어아트는 '빛의 노래, 서원을 밝히다'를 주제로 함양 남계서원 일원에서 한달간 진행됐다.

행사기간 지역주민 및 관람객들의 함양 남계서원 방문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를 상림과 대봉산 캠핑랜드에서 운행했다. 남계서원 풍영루에선 매일 오후 7시와 8시 두 차례 메인 미디어아트 공연이 펼쳐졌다.

서브콘텐츠로 서원내부를 활용한 미디어 연출, 서원 교육의 가치 전달을 위한 인터랙티브 안내책자 등 실감형 컨텐츠와 더불어 남계서원 명품둘레길에는 다양한 조명과 음악, 영상이 가을을 수놓았다.

군 관계자는 "행사기간 안전사고 없이 2만 여명의 관람객들이 함양 남계서원 세계유산 미디어아트를 체험했다"며 "앞으로도 함양 남계서원 유지관리 및 홍보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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