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인사혁신처 '인사교류 우수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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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난달 31일 인사혁신처에서 인사교류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인사교류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중앙-지방 간 인사교류는 대화·협조 채널에 중요한 부분이며 자치분권을 위한 초석"이라며 "경북이 지방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종합적·거시적 안목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기관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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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지난달 31일 인사혁신처에서 인사교류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인사교류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북도는 경제·산업·안전 등 중앙-지방 간 국정과제의 효율적인 연계를 위해 업무 연관성이 높은 분야에 실무자급 교류를 추진했다.
또 중앙의 정책역량과 지방의 현장경험을 접목한 다양한 정책도 추진했다.
올해 경북도의 국가투자예산 10조원 달성, 장애인가족 공립복합힐링센터 건립(경주), 해양치유센터 건립(울진), 고래불해수욕장 해안생태 탐방로 조성(영덕) 등은 인사교류 활성화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경북도는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등 7개 중앙부처 8명, 시-도 간 1명, 도-시군 간 6명이 일대일 인사교류를 시행하고 있다.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중앙-지방 간 인사교류는 대화·협조 채널에 중요한 부분이며 자치분권을 위한 초석"이라며 "경북이 지방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종합적·거시적 안목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기관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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