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민선 8기 107개 공약사업 확정...K-컬처 박람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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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민선8기 시정 비전인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실현을 위한 107개 공약을 확정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후 그동안 민선8기 시정 비전과 5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공약사업의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해 시민 공약참여단 회의, 온라인 시민 의견수렴 과정 등을 거쳐 107개 공약 실천계획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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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13조 3881억원...시비 1조 3383억원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가 민선8기 시정 비전인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실현을 위한 107개 공약을 확정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후 그동안 민선8기 시정 비전과 5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공약사업의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해 시민 공약참여단 회의, 온라인 시민 의견수렴 과정 등을 거쳐 107개 공약 실천계획을 마련했다.
107개 공약은 5대 시정 목표별로 △고품격 문화도시 15개 사업 △활기찬 경제도시 17개 사업 △편리한 교통도시 25개 사업 △친환경 그린도시 24개 사업 △행복한 복지도시 26개 사업 등이다. 공약 실현을 위한 총 사업비는 13조 3881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시비는 1조 3383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K-컬처 박람회 개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13개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청수역·부성역 신설, GTX-C노선 천안역 연장, 자연친화 자전거 둘레길 조성, 천안역사 증개축 등이다.
시는 확정된 공약실천 계획서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데 이어 공약 이행의 전 과정도 알릴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과 밀접한 문화·경제·교통 등 다양한 분야를 고르게 살피기 위한 공약을 확정하게 됐다"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을 펼쳐 시민 모두가 행복한 천안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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