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야산서 불 나 소나무 100여 그루 소실

이주현 2022. 11. 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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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 오후 3시 53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0년 넘은 소나무 100여 그루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44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이 장소에서 트랙터가 전도돼 기름이 유출, 방제 작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신고자가 현장에 다시 찾았을 땐 이미 불길이 인근 소나무 밭으로 번진 상황이었다.

불은 오후 4시 15분쯤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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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는 무관. / 더팩트DB.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지난 10월 31일 오후 3시 53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0년 넘은 소나무 100여 그루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44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이 장소에서 트랙터가 전도돼 기름이 유출, 방제 작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신고자가 현장에 다시 찾았을 땐 이미 불길이 인근 소나무 밭으로 번진 상황이었다.

불은 오후 4시 15분쯤 진화됐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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