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 전략 워크숍’과 ‘제1회 행복한 세상 만들기 국민 공모전 세바시’ 개최

2022. 11. 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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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웰빙전문가협회가 11월 5~6일 1박 2일간 서울대병원 인재원에서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 전략 워크숍’과 ‘제1회 행복한 세상 만들기 국민 공모전 세바시’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100여명의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 가운데 34명의 참가가 확정된 상황이다. 또 2023년 1월 9일에는 서울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2회 세바시’를 개최한다.

요즈음 메타버스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메타버스란 초월·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연동된 3차원의 가상 세계를 뜻한다. 메타버스 사업자 로블록스는 주식을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했고, 소셜 미디어 붐을 일으킨 페이스북은 회사명을 ‘메타(META)’로 바꿨다는 것에서 2~3년 뒤에는 1000조원이 넘는 시장으로 확대된다는 이야기가 터무니없이 들리지 않는다. 이런 현상에 대해 행복 인문학자인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김용진 교수는 거시적 관점에서 핵심을 짚어 지적한다.

김 교수는 “메타버스는 가상과 현실의 상호 생성 및 소통이라는 특징을 지닌다. 컴퓨터와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이 잉태한 과학 시대의 패턴이다. 그런데 이런 사이버 세상이 도래하고 그러한 생활 패턴이 정착될수록 인간의 삶과 관련된 핵심 키워드인 행복을 발견하고 염원하는 철학적 운동이 더 강력히 부상하게 된다”며 “그 이유는 현실과 익명성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 세계가 아바타로 조종·표현되면서 자칫 인간의 숭고한 가치가 왜곡되거나 훼손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져서다. 그래서 등장하는 것이 내가 만든 신조어인 해피슈머”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해피슈머는 행복을 상품으로 구매하려는 소비자를 의미한다. 대한민국에서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건강을 상담하는 일이 일반화하는데는 50여년도 채 안걸렸다. 50년 전에는 ‘굳이 병원까지 가야할까?’라고 생각하고, 질병·부상 등에 따른 고통을 깡으로 감내하던 일이 상식선에서 수용되는 게 일상사였다”며 “이제는 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당연한 생활 습관이 됐다. 그처럼 조만간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행복 프로그램을 참여하거나 행복 멘토링 상품을 구매하는 해피슈머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그 시점은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의 계속된 공격, 러시아의 국제 전쟁 확대 가능성 등에 따른 3고 현상 등 부정적 결과가 세계 경제를 파탄시켜 세계적 대공황기에 접어드는 2025년을 전후로 급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국제웰빙전문가협회는 국민 정신 건강과 행복감 증진이 국가 경영의 최대 목표가 될 것을 확신하고 정부보다 선제적으로 성인 평생교육 차원에서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를 선발 육성하고 있다. 특히 행복 교사나 행복 상담사, 행복 지도사 등과 같이 행복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행복 멘토가 기업체, 관공서, 종교기관, 사회복지기관, 군부대, 교육 기관 등 다양한 곳에 필요한 시대가 도래할 것을 대비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니즈가 행복으로 향하면 당연히 국가 정책도 그것을 선택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 협회는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 가운데 대학교 현직 교수 또는 교수 경력자들을 통해 대학교육 현장에 행복 멘토 육성 교과목이나 행복 관련 학과 개설에 앞장서거나 운영할 식견을 갖춘 적임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 일에 가장 잘 뛸 수 있는 행코 책임교수가 몇 분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분이 서원대학교 휴머니티교양대학 교수인 최태선 박사다. 최 박사는 수년간 우리 협회 프로그램을 지켜봤으며 확실한 수퍼비전을 얻고 자신이 먼저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가 된 분”이라며 “현직 대학교수로서 일평생 쌓아온 전문 지식 위에 행복이라는 키워드를 융복합해 국민 행복 멘토로서도 활동하는 것을 적극 권장드린다. 이 일에 관심이 있다면 최태선 박사에게 조언을 구하면 성실히 답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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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제웰빙전문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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