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아워홈·함양군농협법인과 농산물 유통 확대 협약

정경규 2022. 11. 1.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양군은 1일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아워홈,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진병영 함양군수, ㈜아워홈 조성욱 본부장, 정영재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최윤만 농협군지부장, 지역농협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친환경 생분해 멀칭 재배한 양파 1000t 우선 구매 등

[함양=뉴시스]함양군, ESG실천 농산물 유통 확대 업무 협약식.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은 1일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아워홈,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진병영 함양군수, ㈜아워홈 조성욱 본부장, 정영재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최윤만 농협군지부장, 지역농협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함양군, ㈜아워홈,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함양군에서 이에스지(ESG, 환경·사회·투명 경영)기준에 맞게 생산하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 관리 및 ESG 재배 농산물의 우선 구매와 홍보·마케팅을 위해 상호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이 체결되면 ㈜아워홈에서는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멀칭 필름을 활용하여 재배한 양파 약 1000t(농가 5만평 규모)을 계약 구매하며 구매한 양파는 ㈜아워홈 전국 구내식당 및 외식업체에서 활용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아워홈과 협약으로 함양군 농가의 판로를 크게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함양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을 식탁에서 만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저탄소 양파 재배를 시작으로 환경과 소비자 안전을 고려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