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구례군수 "타지서 공부하는 대학생 생활비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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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타 지역에서 공부하는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생활비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통해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등 꼼꼼한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타 지역에서 공부하는 구례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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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타 지역에서 공부하는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생활비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통해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등 꼼꼼한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타 지역에서 공부하는 구례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구례군이 다른 지역의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월 5만원씩 주거생활지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의 주소 이전을 예방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하반기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 사업은 11월30일까지 1개월간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신청자 본인 또는 직계가족이 방문・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지원 기준일로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구례군이어야 하며, 대학교 이상의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으로 규정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고향의 보금자리 사업 대상자들이 누락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면서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활력이 넘치는 구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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