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건설부문으로 새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건설이 1일 ㈜한화에 합병되면서 ㈜한화 건설부문으로 새 출발한다.
새로운 상징체계(CI)는 ㈜한화의 건설부문을 뜻하는 '㈜한화/건설'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합병을 통해 한층 안정된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신용도 상승, 금융 비용 감소, 영업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바탕으로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건설이 1일 ㈜한화에 합병되면서 ㈜한화 건설부문으로 새 출발한다.
새로운 상징체계(CI)는 ㈜한화의 건설부문을 뜻하는 '㈜한화/건설'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역 북부 역세권, 잠실 마이스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과 풍력, 수소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종합 건설회사다. 주택사업으로 주거 브랜드 '포레나'를 보유하고 있고, 화공·발전 플랜트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합병을 통해 한층 안정된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신용도 상승, 금융 비용 감소, 영업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풍력발전, 수소에너지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핵심인 친환경사업 분야에서도 부문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바탕으로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정 기자 hyunjung@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가 어찌 널 보내냐" 오열... 19세 막내딸 발인식 통곡만 가득
- 피멍 든 다리 사진 공개한 이태원 참사 생존자
- 이태원 참사 현장 연예인이 유아인?..."당시 해외 체류 중" 소속사 해명
- "친구들이 또" 세월호부터 이태원까지 20대 '공포의 일상화'
- "다친 딸 업고 1km 뛰었다"…60대 아빠는 간절했다
- 이태원 사고 유실물 센터…짝을 찾지 못한 66개의 신발
- 이태원 희생자 미 대학생은 하원의원 조카… "참담하고 슬프다"
- "살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구급대원·경찰관도 트라우마
- 간호사 꿈꾸며, 뿌리 찾겠다며… 앳된 영정 사진 속 못다 이룬 꿈
- 이태원 외국인 희생자 '최다' 이란 "한국 정부 관리 부실"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