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강원도 땅 매입→6평 시골집 완성 “농막 NO…하고 싶은 거 다 했다”

박정민 2022. 11. 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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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인테리어를 끝낸 시골집을 최초 공개했다.

한혜진 유튜브 채널에는 10월 28일 "인테리어 끝난 한혜진 시골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한혜진은 2개월에 걸쳐 완성한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시골집을 공개했다.

인테리어 소개를 마친 한혜진은 시골 집에서 직접 해물파전을 만들어 먹으며 스태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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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모델 한혜진이 인테리어를 끝낸 시골집을 최초 공개했다.

한혜진 유튜브 채널에는 10월 28일 "인테리어 끝난 한혜진 시골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한혜진은 2개월에 걸쳐 완성한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시골집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집에 있던 쇼파와 캠핑용 카펫 소품으로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어 "기안이 왔을 때 아무것도 없었는데 그 이후에 싱크대를 주문 제작했다. 파란색으로 너무 하고 싶었다. 농막에 해보고 싶은 걸 다 해보고 싶어서 제가 직접 골랐다. 뉴욕 아파트에 살 땐 상판이 나무였는데 살만했다. 한국에선 그런 식으로 주문하려고 하면 다들 걱정하더라. 그래서 농막이 썩든 하고 싶은 거 다 할 거라고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 한혜진은 화이트 수전을 하고 싶었다며 "백조 수전해보고 싶었다. 싱크볼도 화이트다. 김치 국물 튄다고 엄마가 하지 말라고 했는데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사계절 풍경을 액자처럼 감상할 수 있는 창문과 귀여운 식물들도 돋보였다.

인테리어 소개를 마친 한혜진은 시골 집에서 직접 해물파전을 만들어 먹으며 스태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혜진은 농막에 대해 "농지 위에 지어지는 6명 미만 쉼터 같은 거다"고 설명하며 "혜진궁은 외관은 농막이지만 농막이 아니다. 이 땅을 매입할 때는 농지였다. 그런데 이 땅 일부를 대지로 전환하면서 건물 자리는 농지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사진=한혜진 유튜브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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