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라이브 방송 일시 중단 "비보에 애도의 시간"

[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배우 함소원이 이태원 참사 애도 차원에서 활동을 중단한다.

1일 함소원은 "안타까운 비보에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느낄 참담함과 안타까움에 하루 종일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라방(라이브 방송)과 피드를 일시 중지하고 애도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목요일에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는 핼러윈을 즐기려는 대규모 인파가 모여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이 참사로 인해 사망자 155명, 부상자 152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정부는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같은 해 딸을 출산했다. 당시 함소원은 남편과 함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그러나 방송 조작 논란이 불거져 함소원은 지난해 4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관련기사]☞ 브레이브걸스 출신 박서아 '이태원 안 갔어요'..긴급 해명
☞ 50억 재력가 '나솔' 10기 정숙, 돈 구걸 DM에 '폭발'
☞ 송중기·김태리, 파리 데이트에..현빈♥손예진까지 등장
☞ '비♥' 김태희, 루머 시달리더니..화장기 없는 얼굴
☞ 박봄, 퉁퉁 붓고 살쪄..완전히 변한 충격적인 모습
☞ 김구라, 늦둥이 딸 돌잔치..서장훈 통큰 현금 선물 '헉'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