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PO 진출했던 경남FC, 20일까지 함안서 마무리 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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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경남FC가 26명의 선수단이 합류한 2022시즌 마무리캠프를 진행한다.
경남FC 선수단 주장 이광진은 "마무리 훈련이 올 시즌 우리 팀 선수들의 공식적인 일정 소화로 팬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플레이오프 진출 과정이 험난했지만, 부천, 안양전에서 보여준 팬들의 관심을 잊지 않고 올해보다 나은 내년 성적을 위해 훈련을 진지하게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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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2 경남FC가 26명의 선수단이 합류한 2022시즌 마무리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함안스포츠타운 축구전용구장에서 오는 20일(일)까지 계속된다. 선수단은 5일 훈련 후 이틀 휴식을 취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설기현 감독 등 코치진을 제외한 참여 선수들은 26명이다. 이번 마무리 훈련 골키퍼 참가자는 안호진과 고동민이며 수비수는 김명준, 이광선, 이재명, 박광일, 김범용, 우주성, 박재환, 이민기, 제해성, 김지운 등 10명이다. 미드필더는 이지승과 유용현, 이광진, 국진우, 배범근 등 5명이고 공격수는 고경민, 정충근, 박민서, 서재원, 료노스케, 설현진, 원기종, 황일수, 하남 등 9명 등으로 구성됐다.
티아고와 카스트로, 엘리아르도 등 브라질 국적 외국인선수 3명은 마무리 훈련에 참가하지 않으며, 일본인 외국인선수 료노스케는 선수단과 동행한다.
경남FC 선수단 주장 이광진은 "마무리 훈련이 올 시즌 우리 팀 선수들의 공식적인 일정 소화로 팬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플레이오프 진출 과정이 험난했지만, 부천, 안양전에서 보여준 팬들의 관심을 잊지 않고 올해보다 나은 내년 성적을 위해 훈련을 진지하게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FC는 2022시즌 최종 4위로 정규리그를 마쳐 지난달 19일 열린 준플레이오프(PO)에서 부천FC를 3-2로 이겨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러나 23일 안양과의 대결에서 0:0으로 비겨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내지 못했다. 이에 경남은 다음 시즌 K리그2에서 승격을 재차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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