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찾아가는 정례조회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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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정례조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김해시장이 외청을 방문해 정례조회를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찾아가는 정례조회는 물로 직원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는 처음이다. 농업 분야에 근무하는 직원으로서 김해시의 농업이 생명농업, 미래농업, 활기찬 농업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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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홍태용 시장 농업기술센터서 직원과 소통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정례조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김해시장이 외청을 방문해 정례조회를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매월 1회 정례조회는 지금까지 모두 시청에서 열지만 소통과 통합을 강조하는 홍태용 시장의 의지를 반영해 11월 정례조회는 처음으로 시청사가 아닌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
정례조회는 국민의례, 표창수여,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홍 시장은 자랑스러운 CEO ㈜나우이엔에스 대표이사 김정대, 선행시민 주촌농협 김창성 등 14명, 도내 우수기관 등 총 16명에 대한 표창과 상장을 전수했다.
홍 시장은 “김해시의 비전과 목표인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의 기저에는 농업이 있다”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정주환경 개선이란 두 가지 큰 목표를 중심으로 스마트팜 조성과 농촌개선사업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시장이 함께하는 ‘시장님 궁금해요’ 생생 토크 대화의 시간이 마련돼 참석 직원들은 직접 만나기 어려웠던 시장에게 시장 취임 100일간의 행보, 시정 운영 방향, 시청 조직 문화 등 평소에 하고 싶었던 질문과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찾아가는 정례조회는 물로 직원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는 처음이다. 농업 분야에 근무하는 직원으로서 김해시의 농업이 생명농업, 미래농업, 활기찬 농업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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