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불후', 녹화 취소→5일 결방..이태원 참사 애도 [★NEWSing]

이경호 기자 2022. 11. 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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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이 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로 결방한다.

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로 녹화를 취소했던 KBS 2TV '불후의 명곡'이 5일 결방된다.

'불후의 명곡' 결방은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로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되면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자 결방을 결정했다.

'불후의 명곡'은 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로 예정된 녹화 일정도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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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KBS 2TV '불후의 명곡'/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공식 홈페이지
'불후의 명곡'이 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로 결방한다.

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로 녹화를 취소했던 KBS 2TV '불후의 명곡'이 5일 결방된다.

'불후의 명곡' 결방은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로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되면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자 결방을 결정했다.

'불후의 명곡'은 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로 예정된 녹화 일정도 취소한 바 있다. 지난 10월 31일 '패티김 편' 녹화가 예정되어 있었다.

제작진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피해자 및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국가애도기간임을 감안해 내일로 예정되어 있던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패티김 편' 녹화를 취소하게 됐음을 알려드립니다"고 밝혔다.

'패티김 편' 녹화는 오는 7일 진행될 예정이다. 또 당초 7일로 예정됐던 '김조한 편' 녹화는 잠정 연기됐다.

한편, 지난 10월 29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옆 골목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렸고, 이로 인해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정부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까지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51명으로 집계됐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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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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