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청년들 몸과 마음 돌본다…'삶 설계학교'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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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청년 삶 설계학교-마음의 위로, 음악과 미술 속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를 11일까지 모집한다.
'마음의 위로, 음악과 미술 속에서'는 지난 8월에 진행된 '몸의 위로, 자연과 음식 속에서'에 이은 두번째 청년 정서 지원프로그램으로 음악과 미술을 매개로 다양한 마음 돌봄 교실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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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청년 삶 설계학교-마음의 위로, 음악과 미술 속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를 1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삶 설계학교'는 지난 2020년부터 청년들이 '나'에 대한 탐색 과정을 통해 스스로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음의 위로, 음악과 미술 속에서'는 지난 8월에 진행된 '몸의 위로, 자연과 음식 속에서'에 이은 두번째 청년 정서 지원프로그램으로 음악과 미술을 매개로 다양한 마음 돌봄 교실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구에 거주·재직 중이거나 대학 재·휴학생 중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10명 내외로 총 20명이며 동구청 누리집에서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1일 "청년들이 음악과 미술을 매개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내면을 찬찬히 들여다볼 수 있길 바란다"면서 "정서적 안정과 감정적 정화를 경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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