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홍혜걸, 제주도로 보낸 이유? 아들이 더 어른스러워"

안소윤 2022. 11. 1.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을 제주도로 보낸 사연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여에스더는 아들에게 위로를 받았던 사연과 홍혜걸을 제주도로 보낸 이유를 언급했다.

남편 홍혜걸을 떠올린 여에스더는 "우리 남편 같았으면 '통통아 너 빨리 일어나야 밥도 잘 먹지'라고 이야기 했을 것"이라며 "그런데 아들은 내가 어떤 말을 하면 아빠보다 어른스럽게 답을 한다. 그래서 아빠는 제주도로 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을 제주도로 보낸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여에스더의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여에스더가 홍혜걸을 제주도로 보내버린 이유'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여에스더는 아들에게 위로를 받았던 사연과 홍혜걸을 제주도로 보낸 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큰 아들이 워낙 말이 없고 외국에 언어연수를 가고 정을 느낄 시간이 없었다"며 "나는 늘 아들에 씩씩한 수퍼우먼 같은 엄마의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너무 오랫동안 아파서 아들에게 미안하다고 엄마가 빨리 낫겠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아들이 '엄마, 빨리 나을 필요 없어요'라고 위로해줬다"며 아들에 감동 받았던 사연을 전했다.

남편 홍혜걸을 떠올린 여에스더는 "우리 남편 같았으면 '통통아 너 빨리 일어나야 밥도 잘 먹지'라고 이야기 했을 것"이라며 "그런데 아들은 내가 어떤 말을 하면 아빠보다 어른스럽게 답을 한다. 그래서 아빠는 제주도로 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여에스더는 서울대 의과대학 재학 중에 남편 홍혜걸을 만나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여에스더는 건강기능식품회사 '에스더포뮬러'를 운영 중이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박보검이 왜 거기서 나와?"...'옷까지 이렇게!' 블랙핑크 찐팬 인증
현빈은 좋겠네! ♥손예진, '만삭'으로 이런 '러블리 브런치'
송윤아가 보낸 택배에…정정아 “진짜 너무하신거 아니예요? 제가 뭘 했다고”
“박수홍, 돈 관리 철저하게 본인이 관리”→“득남 소식은 가짜뉴스”
우원재, “카센터 父, 갑질 손님에게 무차별 구타 당해” 충격
유명 성우, 10년 불륜 고백에 방송작가 응급실행→라디오 방송 급종료
신동진, 50대에 아빠된 근황 “둘째 계획? 아직 없어..방송 노출 아이O, 아내X”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