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안성현,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출전

백승철 기자 2022. 11. 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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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선수 안성현(13)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은 7억원)에 추천선수 자격으로 참가 기회를 잡았다.

안성현의 개인 통산 3번째 KPGA 코리안투어 출전이다.

안성현은 본 대회 사전 인터뷰에서 "시즌 세 번째로 KPGA 코리안투어에 출전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하며 "컷 통과에 성공해 지난 대회보다 더 높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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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에 출전하는 아마추어 선수 안성현.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아마추어 선수 안성현(13)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은 7억원)에 추천선수 자격으로 참가 기회를 잡았다. 



 



안성현의 개인 통산 3번째 KPGA 코리안투어 출전이다. 



올해 4월 2022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12세 11개월 16일의 나이로 출전하며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고,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에서는 13세 3개월 19일의 나이로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연소 본선 진출'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안성현은 3~6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7,120야드)에서 개막하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본선 진출을 기대한다. KPGA 코리안투어 역대 개인 최고 성적은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의 공동 28위다.



안성현은 제7회 영건스 매치플레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내년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 선발이 유력해졌고, 이번 대회 출전권도 획득했다.



 



안성현은 본 대회 사전 인터뷰에서 "시즌 세 번째로 KPGA 코리안투어에 출전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하며 "컷 통과에 성공해 지난 대회보다 더 높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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