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17일 올바른 췌장암 알기 건강강좌

김도현 2022. 11. 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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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은 오는 17일 오후 신관 10층 명곡 김희수 박사 기념 홀에서 '췌장암' 건강강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건양대병원 암센터와 함께하는 암 건강강좌 시리즈 5번째 강좌로 세계 췌장암의 달인 11월을 맞아 췌장암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췌장암의 진단, 췌장암의 수술, 췌장암의 항암치료 순으로 강좌가 진행되고 이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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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병원 전경.(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오는 17일 오후 신관 10층 명곡 김희수 박사 기념 홀에서 ‘췌장암’ 건강강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건양대병원 암센터와 함께하는 암 건강강좌 시리즈 5번째 강좌로 세계 췌장암의 달인 11월을 맞아 췌장암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췌장암의 진단, 췌장암의 수술, 췌장암의 항암치료 순으로 강좌가 진행되고 이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강좌를 듣기 위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병원은 참석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류기현 교수는 “최근 수술기법 발달 및 맞춤형 항암치료제가 많이 개발돼 치료할 수 있는 췌장암 환자 범위가 넓어졌다”라며 “치료를 포기하지 말고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췌장암은 치료가 어렵고 생존율이 낮으며 특별한 증상이 없고 조기진단이 쉽지 않아 대부분 수술이 어려운 3~4기 암 상태에서 진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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