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질병청 '정부혁신 멘토링' 회의…조직문화 개선 박차

박찬수 기자 2022. 11. 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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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질병관리청은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본받기(벤치마킹)를 위한 '정부혁신 멘토링' 회의를 개최했다.

임영석 혁신행정담당관은 "조직문화 개선 방향 논의를 위한 두 기관의 정부혁신 멘토링이 공직사회 전반의 변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이같은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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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질병관리청 직원들이 모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정부혁신 멘토링 회의를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과 질병관리청은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본받기(벤치마킹)를 위한 '정부혁신 멘토링'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혁신 멘토링'은 중앙부처 간 멘토(산림청), 멘티(질병청)가 되어 정부혁신 성과 확산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를 말한다.

이날 산림청은 멘토로서 정부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 2021년 정부혁신 어벤져스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 경험을 전수했다.

특히 인계인수 문화 정착을 위해 산림청 업무인계인수 규정을 제정한 사례, 정보통신 기술(ICT) 등 디지털기술을 도입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 사례를 중점 소개했다. 또 각 기관의 정부혁신 어벤져스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정부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기관별 혁신을 연결한 범정부 연합체(네트워크)로, 45개 중앙행정기관 500여명으로 구성됐다.

임영석 혁신행정담당관은 “조직문화 개선 방향 논의를 위한 두 기관의 정부혁신 멘토링이 공직사회 전반의 변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이같은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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