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충북 합동분향소 이틀째 조문객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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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 분향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교태 충북경찰청장 등 14명의 충북청 지휘부는 1일 오전 충북도청 민원실 앞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도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충북도는 별도 시기까지 합동분향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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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청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 분향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교태 충북경찰청장 등 14명의 충북청 지휘부는 1일 오전 충북도청 민원실 앞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했다.
이들은 이같은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했다.
정치권도 애도 물결에 동참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도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경대수 충북도당위원장과 주요 당직자 40여명이 이곳을 찾았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전날 분향소를 찾았다.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과 지방의원 등이 방문해 분향했다.
공무원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충북도는 별도 시기까지 합동분향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도내 연고 피해자 파악을 위해 신고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확인된 충북 연고 피해자는 2명이다. 청주 거주 23세 남성이 숨졌고, 진천 23세 남성은 경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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