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결혼식에 모인 슈가, ‘배용준♥’ 박수진만 못 왔네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슈가로 활동했던 아유미, 황정음, 육혜승이 변함없는 우정을 공개했다.

육혜승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유미짱 결혼. 너무 이쁘고 조기 좋고 행복해 보인다. 너무 축하해. 사랑해 잘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유미의 결혼식 풍경이 담겼다. 황정음, 육혜승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유미의 옆에 앉아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

육혜승은 “우리 슈가는 결혼식 할 때마다 4명이 다 모여지질 않네. 언젠가 나의 결혼식을 한다면 4명 다 모여줘”라며 “결혼식. 웨딩. 내가 꼴찌네 결국. 사랑해요 설탕”이라고 글을 남겼다.

또 육혜승은 황정음과 찍은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며 “결혼식에 거의 사진 찍으러 온 언니. 계속 셀카 찍자하고 이쁘게 찍어줬더니 계속 찍어달래. 되게 오랜만에 꾸미고 나왔나 보다. 변함없다. 골 때림. 스테이크 먹으면서 계속 떡볶이 먹고 싶다고 함”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유미는 지난 10월 30일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아유미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남편과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육혜승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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