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이태원 참사 애도 동참···‘범죄도시2’ 일본 일정 취소
이유민 기자 2022. 11. 1. 13:57
배우 마동석이 이태원 참사 애도 물결에 동참했다.
‘범죄도시2’ 일본 공식 홈페이지는 3일 예정되어 있던 ‘범죄도시2’ 무대 인사를 취소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이어 서울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10월 30일~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해진 만큼, 협의 끝에 주연 마동석 배우의 방일은 취소하게 됐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2’는 지난 5월 국내에 개봉해 1269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일본에서는 ‘범죄도시 THE ROUNDUP’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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